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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게임(3) -이스 시리즈-

아 뭐랄까 쓰다가 날아나서 순식간에 탈력받았습니다. 여하튼 이 포스팅은 시리즈가 아닙니다. 삘꽃히면 쓰던것 뿐인데 뭔가 가끔 이어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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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탑이 보인다. 그곳에 반년전부터 연락이 끊긴 에스테리아가 있다....

은의 채굴로 윤택해진 에스테리아. 무역선이 오가는, 아름답고 화려한 섬나라 그것이 얼마 안 있어

저주받은 나라 에스테리아로 변하였고 돌연 모든 연락이 두절...

에스테리아에 다가가는 배는 폭풍의 결계라 불리는 원인불명의 폭풍에 휘말려 돌아온 자가 아무도 없었다 한다.

모험이라는 마법에 매료된 소년이 있었다.

소년의 이름은 아돌 크리스틴.

호기심에 가득찬 검게 빛나는 눈동자. 그 눈동자는 순수한 자만이 가진 맑은 반짝임과 결코 포기하지 않는 강한의지를 담고 있었다.

고향마을을 떠난지 1년 반.

어릴 적 꿈이었던 모험 여행에 나선 소년은

여행 도중에 여러 가지의 에스테리아와 관련된 소문을 들었다.

커져만 가는 호기심과 탐구 정신은 아돌의 발을 에스테리아로 향하게 만들었다.

아돌은 조금 길어진 붉은 머리카락을 항구의 바람에 휘날리며, 조용히 바다 저편을 보고 있었다.

소년은 에스테리아가 보이는 프로마록의 항구에 서서 폭풍의 결계를 넘어갈 결심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마침내 소년은 폭풍의 결계를 넘고 있었다.

그리고 소년은 에스테리아의 해안으로 떠밀려 도착하게 되었다.

이것이 아돌크리스틴의 첫 번째 모험의 시작이 되었다....

   
이스 시리즈는 창세기전과 더불어 내가 엄청나게 많은 팬심을 가지고 있는 게임중 하나이다. 그리고 위의 프롤로그가 그가 평생에 걸쳐 여행을 하는 시작이라고 할수 있는 게임.. 이스 1의 프롤로그이다.

어쨌든 이 게임은 검 한자루와 근성가지고 모든것을 다 해결하려고 하는 근성 페로몬 가이가 주인공인 소년풍의 액션 RPG 시리즈.. 그리고 뛰어난 음악과 박력넘치는 보스전.. 이게 이스라고나 할까..

실제로 이스 시리즈가 나온것은 MSX 시절.. 그러니까 80년대에 나왔던 게임이다.. 지금까지 이스의 최초 작품인 이스 1 은 현재까지 리메이크작만 열개가 넘을정도로 엄청나게 우려먹었다. 다른 시리즈도 대동소이(...)

그러나 이런 우려먹기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이스 팬들은 팔콤에게 엄청나게 미안한 감정을 품고 있다.


어쨌든 현재를 자라나는 소년 소녀들중에서 한국에 살고 있는 소년들이 그렇듯, 나도 이스 이터널을 오히려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 내가 10살도 안되었을때 '마이컴'이란 잡지에서 MSX판 이스 시리즈를 공략하던 얘기가 기억에 남긴 했지만, 그땐 진짜로 어려서 해보진 못했다. (그중 가장 오래된 기억이 이스 3 의 폐갱에서 아뮬렛과 스몰실드 얻던 공략이다.. 이것보다 오래된 옛날 게임 공략은 내 머릿속에 없다.. 뭔가 젤리아드도 있던것 같지만 그건 애매모호하고..)

뭐 여하튼 이스 1&2 이터널도 그렇고 원작도 그럴거라 생각하지만 공격 방법이 따로 없다. 그냥 가져다가 몸을 적에게 박기만 하면 자동으로 공격이 되는거. 이게 바로 항간에서 몸통박치기라고 불리우고 그가 차지 99렙을 을 찍은 팔라딘 전사가 확실하다는걸 각인시켜줬다고 할까...

여하튼 이스 이터널은 여러가지로 회상점이 많은데 중요한건 만렙이 게임 중반에 된다는것이다. 후반도 아니고 중반이다(..)

요는 약간의 아이템빨을 받아가면서 오직 컨트롤만으로 게임을 클리어해야하는 매우 소년스러운(?) 도전과제를 안고 있던 게임이었다.

여하튼 이스 이터널 시리즈는 현재도 이스 크로니클로 나온다고 했는데 섬나라 얘기니 전부 제쳐두고.. 중요한건 이스 이터널 1&2가 공식 한글판이란거다.

기억하는 소년소녀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팔콤은 의외로 우리나라의 정발 게임에 의욕적으로 많이 보였었다. 특히 90년대 pc게임은 팔콤이 전부 한글화를 해줬던 기억이 있다. 섬나라에서 팔콤의 명성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에게서는 킹왕짱 좋은 회사였다.

특유의 소년스러운 스토리 플롯과 게임전개때문에 현재도 많은 소년들이 이 회사의 게임을 많이 선호했었다. 이스 뿐만이 아니라 영웅전설, 브랜디시, 쯔바이 등등.. 정말 소년들이 하기 좋은 게임이 많다(...)


이스 1은 특이하게 1만으로 끝나지 않는 스토리 플룻을 가지고 있는데, 쉽게 말하면 1&2가 계속해서 그대로 이어진다. 뭐라고 설명하긴 거시기 한데, 애초에 1의 작품 자체가 2를 상정하고 만들어진것과 다름이 없다고 보면 된다. 이스의 히트를 이미 예견이라도 한 모냥.. 뭐 물론 이스를 1만 했던 시절의 사람은 현재로썬 진짜 아저씨다. (40대 가까울거다. 이야호!)

이스2또한 이스 1만큼 우려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요한건 이스1이 끝나자마자 바로 1시간(?)도 안되어서 다음작이 시작하는것과 같은 전개랄까.. 뭐 중요한건 그딴게 아니고 몸통박치기는 여전하다.

이스 2에서는 이스1보다 훨씬 확장된 시스템이 있었다.. 라기보다 이런 리뷰스러운 글을 할 필요가 없다고 느끼고 있다.. 여하튼 킹왕짱 재밌음. 이야호! 정말로 오래전 게임이지만 나도 요즘 다시 했었고, 만약에 안해본자가 있다면 해라.

물론 이스 시리즈가 나의 기억에 아직도 각인되어 있는 이유는 시스템의 문제보다는 당연히 소년스러운 스토리 전개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스2 까지 클리어 했을때 마음속에 강하게 남던 여운은, 현대인인 나조차 여행에 떠나고 싶다고 생각할정도였다. (그런데 정말로 나는 이스때문에 여행에 강하게 현혹되었었고 10대 후반에는 봇짐하나로 전국을 유랑했었다. 지금생각해보면 토나오는 추억이지만.. 여하튼 한떄 직업이 원더러였던 이유도 그것때문이다(..))

그러나 이스1의 리메이크작이라고 불리우는 이스 이터널조차 벌써 나온지 10년 정말로 오래된 게임이다.. 리메이크작이 고전취급 받는건 정말 흔치 않다(...)

(왼쪽은 북미판 아돌. 하지만 남자답다(...) 오른쪽의 기생오라비가 요즘 아돌..)

여하튼 하고싶은말은 이스 1&2의 재미의 문제가 아니다.. 실제로 이스가 한국에서 여러가지로 게이머들에게 화자되는 이유는 역시 한글화다.

위에도 살짝 얘기 했었지만, 팔콤은 원래 한국의 정발에 제법 의욕적인 회사였다. 여러모로 좋은 취급 받는 이유도 역시 그런 이유 때문이다..


어쨌든 2003년. 드디어 이스의 신작인 이스6가 나왔었다. 이때까지 이스 3-4-5 는 한국에 정발되지 않았었다. 이유는 자세하진 않지만 기종문제라던가 어쩌구라던가... 있는것같지만 그냥 어른의 사정의 문제였다. 참고로 3-4-5 는 일본에서 이미 전부 출시가 되었고 사골 저리가라고 할정도로 우려졌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핸드폰 게임으로 이스 3가 출시되었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었다. 받아봐야하나..하고 고민되지만 페르가나로 즐기면 되니 패스랄까)

여하튼 이스 6가 나오자 한국의 이스 팬들도 열광했었다.(특히 이스6의 오프닝은 필견).

 그야 리메이크가 나온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기였으니 당연했다.. 게임은? 아 시바 존나 재밌어. 라고나 할까. 역시 이스. 소년다운 스토리 전개와 박력넘치는 전투, 몸통박치기는 더이상 없지만 실은 그건 특징이라기보단 개그에 가깝던 시스템이니까(..)

하지만 문제는 정발이 안되었었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할려고 했었던것 같다.

그러나 정발판이 나오기 전에 이스 6는 비정규로 한글패치가 나와버렸다. 이 패치가 너무나 완벽해서 정발이 나온다 해도 누가 살지는 의문이었달까.. 팔콤은 그 전에도 구루민이란 게임을 정발하려고 했으나 이런 비정규 한글패치 때문에 정발이 취소되었던 사건이 있었다.

어쨌든 이때를 기점으로 팔콤은 한국의 정발화에 손을 떼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절☆망 이랄까. 아니 실은 이 문제는 팔콤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이때쯤 벌써 대부분의 회사들이 한국의 패키지 게임시장에 손을 떼어버렸던것과는 다르게 팔콤은 정말 오랫동안 한국의 패키지 시장을 떠나지 않았었다. 물론 지금은 어느 회사도 우리나라에 제대로 정발하려는 생각이 없다..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하지만 이스 6는 정말로 재밌다... 이때부터 게임을 했던 사람들이라면 이스 6를 많이들 해봤을걸로 기억한다. 문제는 한글화패치가 존나 병신이라 듀얼코어 이상의 컴퓨터에서는 이 한글패치가 돌아가지 않는다..

더이상 이스 6가 한글화되어서 정발될 실마리는 정말 개미 눈물만큼도 없다.. 누가 한글패치좀 요즘에 돌아가가 바꿔주세요 굽신 여하튼 이 모양이 되어버렸지만 이스 시리즈는 정말로 재밌다... 그리고 2005년에 또 한번 이스의 신작이 나왔다.

다행히도 그 이후에 아루온(http://www.aruon.com/) 이라는곳에서 이스 페르가나의 맹세와 이스 오리진을 정식으로 수입해서 발매했다.. 하지만 여기까지랄까...

이스 오리진이 나온게 2007년인가 2006년인가 하는데, 이 아루온도 이 게임을 여전히 서비스 하고는 있을지언정, 그 이후로 어떠한 게임도 업데이트를 해주고 있지 않다. 참고로 페르가나의 맹세는 이스 3의 리메이크작인데, 우습게도 이스 6를 하기전에 이걸 해버리면 이스6가 이것보다 옛날게임이라서 재미없게 느껴지는 웃기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러나 실은 페르가나의 맹세도 비공식 한글패치가 있다. 이건 현재도 잘 돌아간다...

솔직히 이스에 대해서는 굳이 뭐라고 할 생각이 없다. 엄청나게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고, 이유도 있다. 그리고 나도 열광하는 사람중 하나이다. 게임 자체에 대해서는 태클걸게 없다. 즐겨라. 재밌다. 우와아아아앙!!! 하면 되는 문제이다.

중요한건 한글의 정발.. 그리고 씁쓸한 결과만이 남았다.

결국 팔콤팬들은 너나할것없이 미안한감정을 가지고 있다. 현재 나또한 이스 1&2 이터널의 고전 CD와 아루온에서 오리진과 페르나가를 구매했었지만.. 역시 거시기하다고나 할까... 뭔가 슬프다 _no

하지만 이스는 그래도 내 인생의 게임이라는데는 변함없는 문제다. 이스 6를 더이상 요즘 컴퓨터로는 한글로 즐길수 없다는게 엄청난 문제지만.. 나도 이미 즐겼고 죄인의 한명이라는데는 변함이 없다.(하지만 정발도 안되었고 나도 정말로 하고 싶었단 말이다 _no.. 아루온이여 이스 6를 내어줘.. 얼마든 살테니까..)

그리고 지금 2009년. 이스의 신작 이스 7이 psp로 출시되었다.. .. 한글 정발은? ..아마 무리지 않을까... 제발.. 해주세요.. 팔콤.. 눈물이 날 지경이다. 게다가 이스 7은 아돌연대기중 3대 여행중 하나인 고대룡의 어쩌구라고 해서.. 으어... pc로는 안내주나요.. _no

현재도 걱정되는건 이스 4-5의 리메이크다. 지금 하는걸 보니 4-5도 언젠가 리메이크 하지 않을까 하는데.. 아.. 진짜.. 한글로 하고 싶다.. 살려줍세..

내인생의 게임이지만 정말로 여러모로 가슴에 스크래치 남는 사건이 많은 이스 시리즈.. 언젠가 한글로 전 시리즈가 나와주면 나는 정말.. 정말... 기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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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oland | 2009/10/15 19:30 | 취미 | 트랙백 | 덧글(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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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라르 at 2009/10/15 19:40
확실히 저 어렸을때도 RPG게임들이 많이 한글화로 나왔었죠.
그때가 국내 게임시장계에선 황금기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ㅇ<-<......아니 황금기였겠죠.

요즘 정발하는 게임들을 보면 이럴거면 왜 정발했는지 의문이 들때도 많죠.

이래저래 고전게임인가요..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5 22:06
고전이라고 해야할지 신작이라고 해야할지 괴이한 시리즈 =_=
Commented by 에르l쿠네 at 2009/10/15 19:54
사냥방식이 심플해서 와아아아아ㅏ앙! 하고 재미있게 시작했지만 미로같은 맵때문에 5시간만에 와아아아ㅏ아아앙! 하고 GG치고는 잡지 않은 기억이 납니다. 아 휴대폰에 이식된 이스2 이터널을 해보기는 했지만 원작 이스와는 왠지 1000만광년은 먼 흑역사스러운 게임이었다는 건 접어둡니다(...)
Commented by 에르l쿠네 at 2009/10/15 19:55
정정, 3시간이네효.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5 22:06
때가되면 다시 해보느니라.
Commented by Cailia at 2009/10/15 21:42
이스1의 만렙이 최종던전인 다암의 탑 직접에 이루어지는건,
최초 개발당시 이스1,2가 하나의 이야기 였는데 개발시간이나 디스크 매수등이
맞지 않아 결국 다암의 탑이 투입되서 후반은 레벨업이 없는 게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스2의 경우 당시 팔콤의 주력 상품은 자나두지 이스가 아니었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이스시리즈는 거기서 끝날 예정이었다고 하더군요.


이스3,4,5의 정발...부분은 좀 그런게 사실 한국에 정발된 이스는 윈도우 시대에 발매된
이터널 이후 부터인데 1,2는 물론 3,4,5 모두 한국에서는 주력기종이 아니었고, 4,5의 경운
아예 콘솔게임기였기 때문에 정발...이 어려울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구루민은 정발되었습니다 :D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5 22:07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루민 정발이 되었었지요. 뭔가 미묘하게 머릿속에서 착각이 일어났었는데, 기억을 되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스가 실패했다면 이스2가 나오지 않았을거라는덴 당연히 회사니까 그러겠죠.. 라고 생각도 듭니다 ^^;
Commented by Reality at 2009/10/15 23:18
4, 5가 컴퓨터판으로 이터널이 나와줘야 하는데 말입니다. 빠진 역사 제대로 복구하고 채우려면...
3은 페르가나가 뭐 3 이터널이라고 봐도 되니까 필요 없지만...

그런데 확 7이 PSP로 나오는 바람에 싱숭해졌죠. 사긴 사야 하는데 또 컴으로 안 나올지도;
하지만 PSP니까 오히려 한글화 발매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저는 1, 2를 각 10번 정도는 깬듯; 2는 특히 난이도 및 수집요소가 생기는 바람에 ㅈㅈ...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6 02:21
1-2를 오래하면 재밌죠. 2도 요즘 해서 수집을 다했답니다.
Commented by 도끼 at 2009/10/15 23:43
5는 재미있지. 패미컴으로 해보면 더 재미있어.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6 02:21
하지만 거절한다.
Commented by 랄라링아 at 2009/10/15 23:51
언제나 발매할때마다 한글이건 일본판이건 다질러왔지만..
psp 판은 손발이 오글오글...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6 02:21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글오글이군요 ^^;
Commented by 레이 at 2009/10/17 01:16
인기글 타고 왔습니다.
...만 잘못 알고 계신 부분이 좀 있으시네요.

이스 1,2는 본래 하나의 게임이었으나 당시 게임용량문제로 전후편으로 분리해서 발매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에 게임출시를 포기한건 팔콤이 아니라 한국의 회사들이죠. 팔콤은 라이센스료만 받으면 그만입니다. 발매후 자금 회수를 못하는건 한국 회사들이지, 팔콤은 손해볼 일이 없지요.

구루민 이후에 패키지로 한글화 정식발매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발매하려고 하는 한국 회사가 없어서입니다. 굳이 불법복제를 무릅쓰고 투자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아루온의 경우에는 불법복제가 불가능한 시스템에서 흑자를 내지 못한건 회사의 책임이지 유저의 책임이 아닙니다. 한글화라는 메리트가 있는데 그만큼 성공하지 못한건 회사의 문제지요. 페르가나 패키지 3000개 제작의 병크도 있고요.(...)

여담으로 이스 1,2 이터널, 이스 완전판, 페르가나의 맹세, 6, 오리진, I&II CRONICLE, 7을 정품으로 사주었으니 별로 팔콤에게 미안하지는 않네요. =_=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7 01:19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래 이스가 전후편으로 개발되었다가 용량문제로 짜르고 안되면 말지~ 라는 느낌으로 발매되었다는걸 알았습니다. 실은 별생각 없었는데 그랬고(...)

개인적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건 그런겁니다. 저도 정품은 다 가지고 있지만서도요 =_=
Commented by Mallow at 2009/10/17 01:41
이스 6의 경우 너무 하고 싶어서 컴플릿 판을 구매했는데
정발도 안하기도 하니깐 패치라도 할까 했더니 이건 뭐 버전이 달라서 또 패치가 안되는 사태가;
어쩔수 없이 정품을 놔두고 받아했던 쓰디쓴 기억이 나네요;; -ㅅ-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7 23:59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타국의 게임에는 그런게 제법 있죠 ^^;
Commented by Astray at 2009/10/17 01:43
3야 ..여러번 우려먹은게 맞지만...
4,5는 우려먹기라 하기도 뭐하고
4는 총3종류 존재 하는데 SFC판, PCE판, PS2판이 존재 합니다..
근데 세종류 전부 전혀 다른 게임입니다 ...스토리도 전혀 틀리고...
등장인물이 같다 정도?? 4는 팔콤 제작이 아니라 외주 제작인데 SFC판이 원안에 가깝고..게임 자체도 평범한데...PCE판이 워낙 명작으로 잘나와서 많은 팬들이 4하면 PCE판으로 기억 하고 있죠
하지만 PCE판4는 스토리적 모순이 존재가 있어서 정식 스토리로 보긴 힘들죠...
그리고 먼훗날...나온 PS2판 4.....전 이제 제대로 된 4가 나오는구나 하고 정말 기대하며
8만원인가 주고 샀었는데...정작 게임은...B급 게임...오히려 SFC판만도 못한 게임이 나와버렸죠
스토리도 어물쩡 SFC에 가깝지만 더 썰렁해졌구요....
제대로 리메이크 된다면 PCE판을 기반으로 스토리 모순없이 나왔으면 합니다...

5는 SFC버젼이 4SFC버젼을 만든 톤킨하우스 버젼이 제일 처음에 나왔구요..
스토리가...워낙 짧아서...길만 알면 1시간 정도에 엔딩을 볼수 있는 ...게임입니다..
4SFC버젼에서 마법이 참 쓸모없게 만든 톤킨..이번엔...애매모호 하게 만들어서 ;;
사람 환장하게 만들었죠.... 그후에 뜬금없이 코에이에서 톤킨 버젼을 벨런스 조정하고
던젼 추가 해서 익스퍼트라고 나왔는데...원판이 구려서 인지 여전히 구렸었습니다
후에 나온 PS2버젼은 아직 못해봤는데...그냥구리다는 평이 일반적..

개인적으로 펠가나 이후로 이스 시리즈 손 안데고 있는데...
그냥 의무감으로...사고는 있네요..;
1&2크로니클과 오리진 7을 최근에 사긴 했는데....비닐도 안뜯었네요..;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8 00:00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리진과 7은 평이 제법 좋은 모양입니다. 한번쯤 해보심이 ^^;
Commented by syaki at 2009/10/17 01:54
예. 위에 레이님의 말씀대로 한글판은 팔콤이 내 주는 것이 아니지요. 90년대는 만트라가 사장이 팔콤팬이란 말이 있을만큼 거의 독점하다시피 해서 내 주었고 지금의 아루온도 별반 다를게 없고요. 한글판 내준다고 팔콤만세~라고 이야기 할 것이 아니라 한글화 해서 내려고 노력하는 우리나라 회사를 응원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아루온이 비실비실 거리고 있는게 안타깝지요.

현재 팔콤의 행보로 봐서는 PC를 슬슬 접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일본도 우리나라만큼 불법복제가 심한것으로 알고 있기에, 오히려 PC로 패키지 게임을 내면서 이제껏 회사를 지탱하고 있었다는게 더 가상할 정도입니다. 아쉬운 일입니다.

저도 이스 4,5를 리메이크 해 줬으면 하고 있답니다. 6에 이어 이번작 7도 플레이 하고 나니 더더욱 5가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뭐 우려먹기로는 일품인 사골 팔콤이니까 리메이크판 만들지 않을까요...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7 03:00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 팔콤이 아니라 만트라가 한글화를 하는거지요.. 라곤 해도 대동소이하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팔콤 만세- 까진 아니지만 적어도 이스 시리즈 자체에 대해서 많은 애정을 품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Commented by este at 2009/10/17 02:14
와, 방금까지 이스 이터널 2를 플레이하다가 이글루스에 들어와봤는데 반갑네요. 박쥐보스에서 좌절한 뒤 1을 방치해두다가, 어떻게 2를 다시 손대게 되었는데 1과는 비교가 되지 않더군요. 역시 2가 최고입니다.
이터널 1, 2와 오리진까지의 스토리를 좋아해서, 오리진 한글화 이후로 이스에 여한은 없지만... 영전을 할 수 없게 된다고 생각하면 팔콤이 PC 패키지를 포기해가는 상황이 몹시 두렵군요.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7 03:01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스라고 하면 역시 1~2라고 하는 분들이 역시 많은것 같습니다 :)
Commented by 아스나기 at 2009/10/17 03:37
밸리에서 보고 들립니다. 이스는 정말 대단한 명작이죠. 이름만 들어도 두근두근하는 그런 느낌.

핸드폰버젼으로도 나온걸 받아서 한 적이 있는데 핸드폰 십자키로 박쥐보스를 피할수가 없어서 방치했다는 슬픈 기억이..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7 03:58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스 시리즈는 저도 나올때마다 두근댑니다 ^^;
Commented by 에일군 at 2009/10/17 04:40
이오공감에서 보고 들렸습니다.
이스는 음반회사 팔콤의 회심작이지요.
특히 오프닝음악들(2!!!)은 정말 소름끼치도록 명곡아닙니까;;;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7 06:00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음반회사 팔콤이라니 왠지 어울립니다(...)
Commented by kmdigit at 2009/10/17 10:25
아. 엄청 재미있게 글도 읽으면서 옛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psp로라도 YS또 할까 .. 라는 생각이 들 무렵..
북미판 아돌을 보고 음짓 놀랐습니다..

그래도 저건 아니지.. 역시 아돌은 잘생기고 키가 작아야 재맛? ㅎ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8 00:01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게 북미판의 이스 패키지라고는 하는데 정확한건 그냥 찾으면 나오겠지만, 여하튼 요즘 북미인들도 아돌이 저렇게 생겼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
Commented by 라빈 at 2009/10/17 12:21
브금이 엄청나다던데...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8 00:01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브금이 뭔가요(.)
Commented by 라쿤J at 2009/10/17 12:40
가장 최근에 했던 이스시리즈는 아루온에서 플레이한 페르나가의 맹세였죠. 아 이너털1, 2를 하던 기억이 새롭네요.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8 00:02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루온에는 이스 오리진도 있는데, 만약 이스 이터널 1&2를 재밌게 하셨다면 한번쯤 해보심이 어떠신지 =_=
Commented by virustotal at 2009/10/17 15:25
이스2의 가장단점은 에디터가 안된다는거죠 ㅋㅋㅋ

메모리 에디터를 사용해 체력주소를 찾아도 고정이 안되고

하다못해 툼레이더3편까진 아는분은 알지만 체력이 헥스고칠수 있죠 보통 1000으로 잡는데 16진법으로 E703인가?그걸 FF7F로 수정하면 65535로 고치고 하면 편하죠 4편 5편은 엔진이 변해서 좀 다른방법을 찾아야 하고

팔콤에서 이스는 그 에디터가 좀 힘들더군요
레벌 노가다 싫어서
영웅전설은 찾기쉽죠 해보던 사람은
Commented by mafuyou at 2009/10/17 15:40
음. 도스용 에딧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만..
Commented by mafuyou at 2009/10/17 15:41
2 스페셜 이야깁니다 이터널이라면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앨리스 at 2009/10/17 15:52
경험치를 바꾸면 되지 않나요? 경험만 올려서 적 한 두마리만 죽이면 레벨 확 오르게끔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8 00:02
두분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치트 오매틱으로는 잘 안되는걸로 압니다 ^^; 트레이너가 따로 있지만..
Commented by mafuyou at 2009/10/17 15:38
개인적으론 sfc판5 expert가 아주 좋았습니다만 여러가지 문제로..; 아쉬운 점이 많은 작품이죠.
ㅡㅜ.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8 00:03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왠지 위에 인사는 한것 같지만(..) 음 4-5는 해본적이 없습니다 _no 이스에 한해서만은 정말 라이트 플레이어라고 생각이 드네요.
Commented by 서린 at 2009/10/17 20:58
그리고 오리진은 현재 특전(비주얼 북)다 들어간 한정판 DVD패키지가 아키바에서 상점 밖 박스에 가득 쌓인채로 500엥에 팔리고 있죠.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8 00:03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고싶군요(...)
Commented by 유이하루 at 2009/10/18 01:38
밸리에서 보고 후닥닥 날아왔어요.

이스 2 이터널은 전개방법만 다 바꿔서 200회 이상 플레이 했을 정도로 파슨이였습니다 (...)
그 중에서 정말 바보짓 했던게
보스 직전에서 뒤로 돌아가 루로 변신해서
모든 몬스터들에게 말을 한 번씩 다 걸어보며 다시 지하까지 왔던 것이었죠 (...)
[정말 한 마리도 빼 놓지 않고 다 걸어봤습니다]

나름 하드코어모드 놀이 한답시고
저장 한 번도 안하고 원샷에 깨 본 적도 있었네요 (이건 뭐...)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9 01:10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스 시리즈는 정말로 게임을 하다보면, 플레이어가 용사가 되는듯한 기분이 팍팍 느껴지는 게임이죠 =_=
Commented by 라빈 at 2009/10/18 01:50
이런이런 ㅋㅋㅋ
브금은 BGM입니다. ㅠㅠ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9 01:10
아아 =_= 그렇군요.
Commented by 이스때문에 at 2009/10/18 12:02
이스7을 위해 psp 중고를 지른 놈입니다;;

pc판 안내줄거 같아서요;
Commented by Roland at 2009/10/19 01:10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미 PSP가 있습니다만 일어의 압박이 정말로 슬픕니다. 각잡고 일어공부를 하지 않는이상 정말 안되는 세상이 된것 같아요(..)
Commented by 캄파넬라 at 2009/10/20 00:49
전 오늘 펠가나맹세 플레이하고있습니다..
오랫만에 하는군요..
진짜 팔콤시리즈 RPG게임은 너무 재밌습니다
약 9년전 초딩때 친구네집에서 첨 해본 게임이 도스판 영웅전설4 였다는..
극 노가다였죠.. 그런것도 모르고 키우는 재미로 근성했었던....
진짜 이젠 추억으로만.... ㅠㅠ
내맘에 영원하리 팔콤게임 시리즈들이여~!!
Commented by 주절주절 at 2009/10/23 16:11
이스를 재미있게 했던 사람으로서 이런 포스팅은 흐뭇합니다.
잘보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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